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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면 어떻게 근육이 늘어나는 것일까?


소성변형이론(Plastic deformation)

외부의 자극에 의해 모양이 바뀌는 물질을 ‘plastic’이라고 한다. 즉 외부의 힘으로 그 모양이 변형된다는 이론이다. 예를들어 늘어난 양말을 생각하면 된다. 탄성물질은 외부의 힘에 의해 탄성한계를 넘게되면 원래 길이로 돌아오지 않게된다. 동물의 일부 연부조직을 실험한 결과 이와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인체도 이와같다는 것이지만 이 이론 역시 인간의 생체 조직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이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2012년 Cipriani 등의 연구에서 오랜 기간동안 스트레칭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시간이 지나면 인체의 관절가동범위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Plastic deformation’ 이론이 인체 조직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SNB 스트레칭&발란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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